이번에 여친님 아이폰 한대 사주면서 케이스를 사봤다..
내가 사용중인건 아이폰 3GS와 인케이스 슬라이드 화이트..
이번에 구입한 여친님껀 캔디쉘 퍼플
우선 내가 쓰던 인케이스..
참 좋은케이스다 그중에서도 진리는 화이트지;;
다른 색들도 많이 있지만 스크래치가 나도 잘 티도 안나고 보기도 좋다
튼튼하기도 하고 떨궈도 잘 부셔지지도 않고 좋긴 하더라;;
하지만 필름이라도 한장 껴주지 ㅋ 처음에 사면 케이스 빼곤 아무것도 없다;;
좀 안타깝기도 하지만 난 다른 필름을 붙여 놓은 상태였으니 뭐 ㅋㅋ
쓴지 몇개월 됐는데 뒤쪽에 스크래치 난거 좀 빼면 아직도 깨끗하다 ㅋ
이번엔 여친님 사드린 캔디쉘 케이스
밝은색은 고무 부분에 때가 잘 낀다는 소리가 들려 좀 짙은색인 보라색을 선택했다..
이 케이스도 써본 결과 참 잘 만든 케이스다 확실한건 좀 더 써봐야 되겠지만
근본이 글러 먹은 케이스는 아니다..
튼튼하기도 하고 밖엔 인케이스와 같인 플라스틱 재질이지만
안쪽은 좀 단단하게 느껴지는 고무 재질이라
아이폰을 끼우면 틈 없이 딱 들어 맞는다 ㅎㅎ
인케이스와 다른게 있다면 인케이스는 사이드에 스뎅을 싹 감싸고 캔디쉘은
반절정도 노출된다 하지만 고무 부분에 두께가 있어 긁힐일은 별로 없어 보인다..
그리고 인케이스는 위아래로 끼우는 형태라면 이건 그냥 밀어 넣는 타입..
크기는 인케이스보단 좀 더 두껍다.. 두껍다고 말했지만 사실
별 차이 안난다;;; 딱 대고 봐야 약간 차이를 느낄 정도
막상 잡아 보면 그닥 잘 모르겠더라 ㅎㅎ
그런데 단점이 좀 더 있다면 스크레치에 좀 약하다... 약하다기보다 티가 잘나더라;;
그렇다고 무지막지한건 아니고 색깔이 있어서 빛에 비춰 보면 티가 잘난다 ㅎㅎ
그래도 케이스 자체는 참 잘 만든 케이스다~
하지만 또다른 최대 단점 하나 ㅋ
같이 주는 액정필름이 쓰레기다 ㅡㅡ;;
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쓰레기 -_-;;
길바닥에서 파는 5백원짜리 필름보다 더 후져;;
여친님꺼에 붙이고 딱 하루 썼는데 -_-;; 스크레치 쭉쭉 나 있고;;
중요한건 잘 붙지도 않는다.. 아이폰 버튼 부분이랑 사이드 부분이
계속 뜬다 아무리 잘 붙여도 뜬다 ㅡㅡ;;
뭐 내 여친님이 험하게 썻다면 할말이 없겠지만;;;
나랑 이틀 내내 같이 있었고 내꺼랑 같은 가방에 나뒹굴었는데
여친님것만 ㅡㅡ;;
참고로 내가 쓰는 필름은 퓨어플레이트 필름이다;;
몇개월째 쓰고 있는건데 어찌 된게 하루된 여친님것보다 스크래치가 적다..
그래서 하루 쓰고 마침 이전에 붙이고 남았던 퓨어플레이트로 바꿔줬다;;;;;;
깨끗하게 잘 붙고 좋다 -_-;;;
만약 이걸 사고싶다면 필름은 따로 붙이는걸 권하고싶다.